힘든 금요일 School & U.S.A.


2010 10 15 금

보통 얘들은 금요일이 제일 한가한데
나에게 금요일은 특히 육체적으로 가장 힘든날이다.
아침에 한시간 반동안 현대무용
점심먹고 3시간 theater lab. 학교 극장에서 인턴처럼 잡일하는건데, 아주 그 무거운 조명을 들었다 올렸다 셋트 만드느라 무서운 기계들로 나무 자르고 페인트칠하고 ㄷㄷㄷ 왜 공연장 스탭들이 남자가 많은지 이해감.
그리고 저녁먹고 매일 하는 헬스...
해가 지고 깜깜해졌을때 집에 들어와서 생각해보면 오늘 하루종일 땀만 흘린것 같음.



게다가
이번에 걸린 현대 선생님. 내가 아주아주 좋아하는 선생님인데,
선생님 스타일이 하드트레이닝이어서 아침마다 초스피드 요가에 푸쉬업 시키고... ( 난 내가 이렇게 푸쉬업을 잘하게 될줄은 생각도 못함) 아주 땀이 줄줄 흐르는데 - - ; 특히 오늘은 중간고사라 (무용에서 중간고사라니까 뭔가 좀 안맞는;;;) 더 열심히 했더니 완전 힘듬.
근데 난 이렇게 힘들게 무용하는게 쪼아 > <



lab 에서는 lighting 컨트롤 하는거 배웠는데, 이건 뭐 실제로 하는걸 봐가면서 현장에 뛰어들어야지 뭔 감이잡히지 대충 말로 설명하니까 뭐가뭔지 잘 모르겠더라.
조명좀 달아주구 땀 뻘뻘. 오늘부로 조명 떼는 법과 다는 법을 마스터함 ㅋㅋㅋㅋ
뿌듯뿌듯뿌드듯



아, 헬스 끝나고 마트에 들려
호밀빵과 nutella와 sugar free 오랜지 마말레이드 쨈이랑 turkey breast랑 hummus랑 dried apricot이랑 2% milk 사옴.
지금 너텔라를 퍼먹고 있는데, 멈춰야 하느니라.






아, 그리구
저번에 내가 자다가 우연히 까만색 쥐를 봐서 완전 기겁하고 그... 사람들 불러서 약쳐놨는데
오늘 룸매가 갈색무늬(?) 쥐를 또 봤다고 함....
아놔... 난 우리집이 참 싫다. ㅋㅋ 변기도 고장나고 천장에서 물떨어지고 ..... ㅋㅋㅋㅋㅋ



트랙백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TrackbackURL : http://mintblog.egloos.com/tb/997073 [도움말]

덧글

댓글 입력 영역